국토교통부는 조정식 국토교통위원장 및 정동영 국회의원과 함께 드론산업육성법 제정을 위한 ''드론산업발전 심포지엄''을 오는 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연다고 3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드론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정부의 정책기조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산업진흥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 시급성이 높다고 판단돼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국토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학·연 관계자 의견을 수렴하고 국회와 협의해 법률 제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드론산업육성법'' 입법취지, 산업육성을 위한 정책과제, 입법제언, 드론교통관리 및 기술 동향 등이 소개된다.
국토부는 국내 드론시장 및 미국·중국·일본 등 해외동향을 비롯해 공공선도형 시장창출, 시험·실증 지원 및 산업생태계 조성, 규제개선 등 산업육성을 위한 정책과제를 공유한다. <생략> ▶자세히 보기 클릭
|